'돌싱글즈3' 조예영이 악성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조예영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핑크 못 참는 1인. 핑크 베이지도 너무 예뻐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제가 오버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첫 방송 때 아침 식사로 바나나 씻는 거 보고 많이 놀랐다. 앞으로 누구를 만나든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행동과 상식은 익히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예영은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 씻어서 꼭지 감싸는 것"이라며 "기본적인 상식과 행동을 익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맞대응했다.
또 헤어스타일, 외모 지적에도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 시즌3’에 출연, 한정민과 공식 커플이 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올해 재혼 계획까지 언급했지만 최근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