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바이오 전문기업 이노진이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성공리에 마쳤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노진은 공모가를 희망범위(2500~3000원) 최상단인 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7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360억원이 될 예정이다.
앞서 이노진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1639개사가 참여하며 16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100% 모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IBK투자증권을 통해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월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