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 KCC의 간판선수 허웅이 부상을 입었다.
허웅은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2쿼터 종료 6분52초를 남기고 코트를 떠났다.
그는 레이업슛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다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렀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해당 경기는 장재석의 맹활약으로 76-70으로 승리했으며 17승 21패로 6위를 유지했다.
앞서 주전 포워드 이승현은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