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피지컬100'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에 대한 프로필이 관심이다.
윤성빈의 프로필로 나이는 1994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2012년 비인기 종목이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윤성빈은 2018년 대한민국 평창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금메달을 획득해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현재 썰매를 잠시 내려놓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각종 스포츠를 체험하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업로드되는 영상은 대부분 "ㅇㅇㅇ? 해볼게요"로 통일돼 있다. 기술의 숙련도는 제로지만 피지컬에서 나오는 퍼포먼스로 매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피지컬100'에서 국가대표다운 매력을 보여주며 '어차피 우승은 윤성빈'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팀전에서 의외의 고비를 맞이하게 된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비롯해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레실링 국가대표 장은실, 운동 유튜버 심으뜸, 보디빌더 김춘리, 댄서 차현승 등이 출연했다.
한편 '피지컬: 100'은 지난달 24일 1, 2회가 처음 공개됐으며, 주 2회씩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