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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린드먼아시아 주가 18% 상승…강세 이유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린드먼아시아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0시 기준 린드먼아시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49%(1030원) 상승한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고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린드먼아시아가 투자 유치한 페르소나AI의 인공지능(AI) 챗봇이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페르소나 AI’는 챗GPT 관련 기술과 특허를 취득한 국내 AI 기업이다. 자체 AI 엔진 ‘아리엘’은 봇투봇 형태의 대화로 데이터를 생성해 약 10만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5분 안에 만들어낸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톱3’에 선정된 바 있다.

 

유승재 페르소나 AI 대표는 “2015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여러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서비스를 발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미래인 내장형 AI 시장에서 AI 탑재 반도체를 출시해 스마트홈 및 스마트카 등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드먼아시아는 국내와 중국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로,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기업의 국내 진출을 지원한다. 확장단계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여 해외진출 및 사업확장 목적의 투자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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