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유영이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이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며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이유영은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팔을 베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고, 팔베개를 한 인물의 정보도 공개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남자친구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팬들은 댓글로 "행복하세요", "앞으로 항상 웃는날만 가득하길", "본인이 행복하면 될 듯", "웃는 얼굴 너무 예뻐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앞서 이유영은 2016년 12월 배우 고(故) 김주혁과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빚기도 했다. 2017년 10월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유영은 2018년 3월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서 고 김주혁을 두고 “여전히 그립다. 늘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분이었다. 지금도 어디선가 이렇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있을 것 같다.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서 오수연 역으로 열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