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가격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5일 2만 3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16% 올라 2946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할 것이라고 봤다.
반면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약세장으로 진입할 것이란 이견도 나온 상황.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역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지 하루 만에 2만 4000달러까지 올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고 긴축이 끝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인 것.
하지만 이내 소폭 하락하며 시장이 주춤한 모습이다.
차기 연준 회의가 열리는 3월 21일까지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