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반효정에게 오창석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2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67회에서는 설유경(장서희 분)이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유지호(오창석 분)의 정체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현덕은 팔순잔치 자리에서 후계자를 발표했다. 

후계자를 발표하는 순간 죽은 줄만 알았던 유지호가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했다.

마현덕이 새 후계자로 유지호를 선택한 것.  

설유경(장서희 분)은 유지호에게 "역시 마 회장이었어. 이대로 끝나지는 않겠네"라고 말했다.

유지호는 설유경에게 “저를 진짜 제거하고 싶을 줄은 몰랐습니다”라며 “앞으로는 그룹 회장에 대한 예우도 갖춰요, 설 부회장”이라며 비아냥 거렸다.

결국, 설유경은 마현덕을 찾아가 “유지호가 회장님의 진짜 손자가 아닙니다”라며 유지호의 정체를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