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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뉴욕증시에 국제유가도 하락...내달 1일 산유정책 논의 예정

 

뉴욕증시에 이어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78달러(2.2%) 하락한 배럴당 7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3월물 브렌트유는 1.76달러(2%) 떨어진 84.90달러로 집계됐다.

사우디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그 외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는 내달 1일 화상 회의를 열고 산유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원유 생산량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는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유가 안정을 위한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OPEC+ 그룹 내 협력을 통한 국제 유가 안정 유지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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