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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뉴욕증시에 국제유가도 상승 마감...달러 약세·OPEC 회의 영향

 

미국 뉴욕증시에 이어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3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97달러(1.3%) 뛴 배럴당 78.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3월물 브렌트유는 0.41달러(0.5%) 내린 84.49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4월물 브렌트유는 0.96센트(1.1%) 오른 배럴당 85.46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틀 간의 일정을 통해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전망이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또 1일 열리는 OPEC JMMC 회의도 영향을 미쳤다. OPEC+ 산유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생산 쿼터에 변화를 주지 않는 쪽을 권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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