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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비스토스 주가 상한가, 종합병원 내 산부인과 개설 의무화 추진

 

비스토스 주가가 상한가다.

1일 오전 9시 43분 기준 비스토스는 30%(735원) 상승한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산부인과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최근 의료기관 내 산부인과 의무 설치와 재정지원을 명시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인 종합병원에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해 전속 전문의를 두고, 정부는 산부인과를 개설하는 종합병원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김 의원은 "최근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산부인과와 분만실의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개설 의료기관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다"며 "원활한 산부인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병원에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비스토스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태아 및 산모 관리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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