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셀리버리는 15.16%(1980원) 상승한 1만 5040원에 거래 중이다.
일각에서는 신약후보물질 개발 기대감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별다른 호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0월 셀리버리 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제, iCP-NI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약처(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셀리버리 신약후보물질 iCP-NI는 미국 식약처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한 비상 프로그램인 코로나치료제개발 가속프로그램으로 신속히 진행할 수 있고,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 2상을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과 이를 적용한 단백질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및 기술이전을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