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전 멤버 츄(본명 김지우)의 연예 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등에 츄의 템퍼링 문제를 거론하고 연예 활동 금지의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츄에 대한 진정서가 제출됐고, 그에 따라 상벌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아직 상벌위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자세한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블록베리는 이날 연매협 상벌위에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4명에 대한 연예활동 금지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츄는 2022년 3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