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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페이코인 '상장폐지 위기' 딛고 일어설까?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한 페이코인(PCI)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 불수리 처분 치소 본안소송을 냈다.

1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 심리로 페이프로토콜이 FIU를 대상으로 신청한 집행정지 심문이 진행된다

페이프로토콜은 지난달 26일 서울행정법원에 '변경신고 불수리 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본안소송의 세부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FIU는 2월5일까지 결제서비스를 정리할 것을 요구했다.

페이프로토콜은 지난달 29일 당국에 변경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불수리됐다.

FIU의 결정에 따라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 협의체(DAXA·닥사)는 페이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닥사는 이날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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