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사이다 특가를 시작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사이다 특가'는 1년에 단 2회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이며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전 노선이 대상이다.
이번 특가의 최저 항공운임은 일본 3900원, 동남아 6100원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가 포함된 편도 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7만6000원 ▲인천~오사카 6만5900원 ▲인천~후쿠오카 5만9900원 ▲인천~다카마쓰 6만5900원 ▲인천~다낭 9만3700원 ▲인천~나트랑 10만14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7만9900원부터다.
사이다 특가로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일본과 베트남 노선은 올해 3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보라카이는 3월1일부터 4월26일까지다.
베트남 노선 역시 3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보라카이는 3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사이다 특가는 오는 2일(목) 오전 10시와 6일(월) 오전 10시, 2회에 걸쳐 2,000석 이상의 최저가 좌석이 오픈된다.
8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2015년 4월 7일 아시아나항공이 100% 자본금(150억)을 출자로 해 출범했다.
에어서울의 브랜드 컬러인 Air Seoul MINT는 에어서울의 제공가치인 Light, Fresh, Young & Lively를 상징한다.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슬로건 'It's Mint Time'은 에어서울과 함께 하는 여행이 Fresh하고 Cool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