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투병 중에 깜짝 근황 공개
박주호 아내 안나가 투병 중에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주호의 첫째 딸 나은이의 리듬체조 대회를 응원하러 아내 안나가 자리를 채웠다. 지난해 1년째 암 투병 중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안나의 깜짝 등장에 MC들 모두 반가워 했다. 나은이는 대회에서 완벽한 표정연기로 남다를 재능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알린 안나는 통원 치료를 하며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 아들 진우의 폭풍 성장한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63회에서는 혼자 눈썰매 타기에 도전하는 진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우는 지난 5월 혼자 썰매 타기를 원했지만 박주호의 제지로 실패한 바 있다. 이에 2020년생으로 올해 나이 4살이 된 진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우는 양갈래 머리를 한 채 썰매를 신나게 타고 있다. 특히 진우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