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70회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정혜수(김규선 분)가 친딸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수는 ‘스텔라쇼2 디자인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때 주세영이 나타나 가짜 디자인 등록증을 보여주며 정혜수가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인하가 진짜 디자인 등록증을 들고 "주세영이 가지고 있는 등록증이 가짜"라고 말했다.
기자들은 설유경에게 “따님의 디자인이 가짜라고 어떻게 단호하게 말하냐”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제 딸이어도 남의 디자인을 도용하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답했다.
결국 설유경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제 딸을 소개하겠습니다"라며 "스텔라정이 제 친딸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