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오하라(강소라)와 민재겸(무진성)의 달콤 심쿵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재겸이 출장을 다녀와 하라에게 폭풍 허그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꿀 눈빛, 폭풍 허그와 차 문을 열어주는 매너 손까지 사랑에 빠진 훈남 3종 세트를 선사하는 재겸의 모습은 설렘 그 자체.
하라는 연애 초기에 재겸이 전 남편 은범의 지인이라는 점 때문에 망설였지만, 6화에서 손깍지 포옹을 하며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주어 두 사람이 앞으로 새로운 로맨스를 펼쳐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5화에서는 하라와 재겸이 ‘구은범(장승조)’을 사이에 두고 오해로 말다툼 을하고, 재겸의 엄마와 아찔한 만남을 가지는 등 위기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했다.
하라와 재겸 커플의 데이트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에 지니 TV, ENA 채널 그리고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