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벚꽃 개화 예상시기가 발표됐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봄날씨 왕벚나무의 개화 톱은 도쿄 3월 20일의 예상으로, 그 후의 각지의 개화도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이나 평년보다 약간 빠르다.
과거 19년간에 사쿠라 프로젝트 참가자로부터 전해진 200만통 이상의 벚꽃 리포트 및 명소에의 독자 취재와, 기온 등의 관측 결과·기상 예측을 바탕으로 개화일을 예측하고 있다.
오사카는 3월25일, 나고야는 3월23일에 개화가 예상돼 일본여행 피크에 적절하다.
2023년의 왕벚나무의 개화는 평년 수준이나 평년보다 약간 빠른 곳이 많다.
혼슈에서는 평년보다 개화가 빠른 곳이 많았던 작년과 같이 많은 곳이 많아, 작년의 개화가 평년보다 이른 규슈나 홋카이도에서는 작년보다는 늦어진다고 보고 있니다.
일본기상청은 올해 2023년은 3월 20일에 도쿄에서 왕벚나무의 개화가 스타트해, 21일에는 요코하마, 후쿠오카, 고치 등에서 개화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3월 하순은 서일본에서 동일본의 각지에서 잇달아 개화하고, 4월 상순에는 도호쿠 지방에서도 개화의 시기를 맞이한다. 홋카이도에서도 4월 하순에는 벚꽃 앞선이 상륙해, 골든 위크 전에 개화하는 곳도 많아질 것 같다.
[일본여행 관광객 가볼만한 곳 명소의 왕벚나무 개화 예상일]
· 우에노 은사공원(도쿄도) 3월 21일
· 구마모토성(구마모토현) 3월 21일
· 고치 공원(고치현) 3월 21일
· 아라시야마
・히로사키 공원(아오모리현) 4월 17일
각지 모두, 개화로부터 5일~2주일 정도로 만개의 시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벚꽃의 꽃싹(생장하면 꽃이 되는 싹)은 기온이 높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만들어져, 겨울이 되면 휴면하고 일단 생장이 멈춘다. 그 후, 한겨울에 일정 기간 엄격한 추위에 노출되면, 저온에 의해 꽃싹이 휴면으로부터 각성(휴면 타파), 개화를 향해 다시 성장을 시작한다.
휴면 타파가 제대로 행해질수록 봉오리의 생장은 순조롭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겨울은 1월 하순에 전국적으로 평년을 밑도는 엄격한 추위가 되었기 때문에, 벚꽃의 싹의 휴면 타파는 전국적으로 충분히 행해졌다
앞으로 개화가 다가오는 3월경부터는 북일본과 동일본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봉오리의 성장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