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4일 오후 6시 23분 기준 페이코인은 2.59%(4원) 하락한 150.3원에 거래 중이다.
다날의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페이코인 운영사인 페이프로토콜은 공지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결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페이프로토콜은 결제 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해 지난달 26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페이프로토콜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의 불수리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각하됐다.
아울러 페이코인 서비스 종료와 함께 페이코인 '유의 종목 지정 기간' 은 6일 예정돼있다.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로 이뤄진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는 이날 재판 결과를 상폐 결정의 근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