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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일타스캔들' 방송시간, 전도연-정경호 훈훈한 풋살장 나들이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풋살장 나들이에 나섰다

4일 tvN 주말드라마 '일타 스캔들' 측이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가족과 최측근이 총출동한 풋살장 나들이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치열(정경호)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은 낚시터에서 재우(오의식)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캠핑을 온 행선(전도연)의 가족과 뜻밖의 만남을 가졌다. 그곳에서 행선과 치열은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가까워졌다. 이와 함께 치열은 행선의 가족과도 한층 더 가까워졌다. 비밀과외를 하고 있는 해이(노윤서)는 물론이고, 재우(오의식)에게는 이제 ‘치열이 형’으로 불리며 이들에게 스며들고 있는 치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행선과 치열뿐만 아니라 영주(이봉련), 재우, 동희(신재하), 그리고 해이(노윤서)까지 풋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중에서도 높이 뛰어오른 공 앞에서 잔뜩 신이 난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행선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면 승부욕이 제대로 발동한 치열에게서는 비장함까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영주와 재우, 동희와 해이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족구 게임에 진심을 다해 집중한 모습은 화기애애함을 자아낸다. 특히 공을 들고 있는 치열과 그와 마주 서서 그를 전담 마크하는 행선을 포착한 투 샷 스틸은 보는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일타 스캔들’ 제작진은 “촬영이었지만 실제 다 같이 단합대회를 나온 것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장면이다. 동선을 맞춰보고 리허설을 할 때에도 배우들이 나서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일심동체 팀워크를 실감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4일) 방송에서는 행선과 그 가족들과 더욱 친해지기 시작하면서 치열의 감정에 변환점이 찾아온다. 요동치기 시작한 치열의 감정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7회는 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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