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유은복지재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6시 56분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장에는 인력 56명과 장비 23대가 동원됐다.
불이 난 곳은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동으로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동시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오전 7시경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673 유은복지재단 화재발생"이라고 전했다.
이어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오니 이 지역을 우회 바라며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