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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김미려,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 희귀질환 둘째 아들 고백

 

방송인 김미려가 희귀 질환을 가진 둘째 아들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패널 김미려와 함께 18세에 임신해 네 살배기 아들을 둔 권담희가 출연했다.

 

권담희의 아이는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었다. 그는 "지금은 주기적으로 병원 다니며 많이 괜찮아진 상태"라며 "보경이가 아프고 몇 달 지나서 남편과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미려는 둘째 아들이 희귀 질환인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을 진단받아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은 망막, 고막, 관절, 시신경 등 주요 장기 형성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희소 질환이다.

 

김미려는 "아들은 입 천장에 구멍이 나 있다. 숨을 못 쉬었다. 아이가 잘못되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상태를 묻는 질문에 “계속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은 매우 튼튼하다”라고 말했다.

 

1982년생인 김미려의 나이는 42세로, 2013년 10월 정성윤과 결혼한 뒤 2014년 딸 모아 양, 2018년 아들 이온 군을 얻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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