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9일 목요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60.66원, 경유는 1657.0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0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1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오일스타(주)전주지점이 리터당 14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479원으로 판매하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9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60.6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6원 차이가 발생했다.

19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57.0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미국 생산자물가가 한달새 0.5% 하락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70달러(0.87%) 하락한 배럴당 79.4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0.94달러(1.1%) 내린 배럴당 84.98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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