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은 창원 성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25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거동이 불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안전한 보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해당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실버카 물품을 기탁받은 적은 처음이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형편이 안 되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 몇 년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이 밖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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