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자세건강관리 전문기업 슬리밍고(대표 엄태호)는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의 글로벌 웰니스 산업으로의 리포지셔닝’을 테마로 봄네상스 제주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슬리밍고의 봄네상스 제주포럼에는 슬리밍고 가맹점주 및 총판사 100여 명과 제주 현지 인사들이 참석했다. 포럼 연사로는 슬리밍고의 엄태호 대표를 포함해 강우현 탐나라 상상그룹 대표, OBS 경인TV 김학균 대표이사,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박사 등이 참여해 각자의 인사이트를 담은 강연을 진행했다. 

봄네상스 제주 포럼은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포럼 첫날에는 춘천 남이섬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뚝세운 강우현 탐나라 상상그룹 대표의 제주도 첫 프로젝트인 탐나라 공화국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3만 평 대지에 둘밖에 없는 황무지를 6년 만에 전국에서 보내온 재활용품을 다시 건설자재로 활용, 업사이클 및 리사이클 작품을 수천 점 이상 담아낸 문화 예술 생태 공간을 마련한 스토리를 청취했다. 강우현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내 맘대로 하다 보니 네 맘에도 든다더라!’라는 주제로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포럼 둘째 날 OBS 경인TV 김학균 대표이사가 방문해 축사를 건넸다. 김 대표는 축사에서 척추질환 환자 중 젊은 층의 비중이 50%에 육박한다는 건강보험공단의 통계를 인용하며 슬리밍고에서 진행하는 ‘바른 자세 만들기’ 문화 캠페인의 취지와 사회적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피력했다. 이어진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박사의 ‘제주 르네상스, 비즈니스 모델의 꽃이 되다!’ 강연에서는 제주도라는 고정관념과 지리적 위치를 탈피한 새로운 가치 전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포럼 마지막 일정으로는 슬리밍고의 엄태호 대표의 ‘전국민 바른 자세 만들기 르네상스, 제주의 봄을 꿈꾸다!’라는 제목의 강연이 진행됐다. 엄 대표는 제주에서의 첫 직영점을 오픈을 자축하며 제주라는 지역의 상징성과 메타포로 슬리밍고의 사업 광역화, 2023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며 바른 자세 만들기 문화의 르네상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엄태호 슬리밍고 대표는 “제주와 수도권을 교두보로 ‘바른 자세가 아름답고 건강한 몸’ 캠페인을 통해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지속적으로 달려 나갈 계획이다”라며 올해 첫 포럼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슬리밍고는 건강관리 분야의 14년여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8월 8일 설립한 자세건강관리 전문기업이다. 대한민국 전국민 바른 자세 만들기를 위해 자세건강관리 솔루션의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및 B2B 렌탈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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