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온라인 연계 과정으로 스마트시티 CCTV관제사 과정에 대한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평생교육원 측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매주 목요일 개강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일을 기준으로 4주 훈련 과정이 이루어지는데, 모바일 출석 체크와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CCTV관제사는 CCTV를 통해 다양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담당자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이다. 돌발 상황이나 이슈와 관련된 자료를 기록하고 관리하며 교육하는 전문가이기에 여러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제공하는 교육 과정은 다년간의 교육 전략과 프로세스 및 실력을 갖춘 전문 교수진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초보자들도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배워볼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도 준비되어 있다"라며 "전반적인 교육안과 개개인에 맞춘 역량과 스펙에 대한 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CCTV관제사가 담당하는 통합관제센터 정보보호법 및 설치 운영가이드, 현황 소개와 조직 등 세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총 31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일배움카드 및 사업주위탁훈련 그리고 일반과정을 통해 이수 가능하다. 이 외 일반과정을 이용하는 수강생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CTV와 ICT결합에 따른 지능형 CCTV구축, 빅데이터 분석 및 AI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능력개발 원격훈련기관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 변화에 발맞춘 CCTV관제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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