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남식당이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꽃게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진남식당의 된장을 베이스로 한 낙지꽃게탕은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이다. 꽃게탕과 게장백반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어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멍게젓갈, 낙지젓갈 등의 다채로운 밑반찬으로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도 갈치를 자작하게 조린 갈치조림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김치찌개도 별미로 꼽히고 있다. 진남식당의 모든 음식은 대표가 직접 손질부터 조리까지 맡아 요리하고 있다. 낙지꽃게탕과 게장, 갓김치, 젓갈 등은 전국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예약 시 단체모임이나 행사도 가능하다.
김임수 진남식당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이고 기쁘다”라며, “항상 손님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음식에 담긴 맛과 정성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는 식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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