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연이 '일타 스캔들'에 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으로 호흡을 맞춘 양희승 작가와 유제원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전도연, 정경호가 주연을 맡았다.
극 중 이연은 전도연의 어린 시절 남행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무한 체력과 긍정을 자랑하는 남행선은 과거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에이스로 불리던 인물이다. 그러나 촉망받던 국가대표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생계를 위해 반찬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이연은 영화 '절해고도'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촉법소년 백성우로 분해 성별과 나이를 뛰어넘는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에서 당차고 화끈한 성격의 영이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tvN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만화방을 운영하지만 본업은 해커인 정다정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