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채은이 공개 연인 오창석을 쏙 빼닮은 남성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채은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 다른 샘플로 저에겐 3번째의 샘플 비마이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가님들을 오랜만에 뵈어도 이젠 친근해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채은의 웨딩 화보가 담겨있다. 풍성한 시스루 소매주름이 인상적인 러블리한 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에 작은 꽃모양 이어링으로 사랑스런 분위기를 풍긴다.

노을을 배경으로 이채은은 남자 모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남자 모델은 오창석과 똑 닮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오창석인줄”, “저도 오창석님인줄알고 결혼하시나 보다 했어요”, “두 분 오랜만에 같이 뵙는군요”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2’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