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은지가 신규 웹예능 ‘헌팅걸’ MC로 출격한다.
12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디랩 측은 “13일 새 웹예능 ‘헌팅걸’이 첫 공개된다”며 “개그우먼 이은지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헌팅걸’은 MZ 세대들이 꼽는 핫플레이스에서 남녀 싱글들을 찾아 만남을 매칭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이은지는 헌팅을 원하는 남녀들에게 서로의 이상형을 찾아 당일 헌팅 시켜주는 ‘헌팅걸’로 활약할 예정이다.
첫 화는 압구정 로데오에서 진행된다. 이은지는 천사날개 등 헌팅걸 룩을 입고 ‘이상형 당일 헌팅’이라는 특별 제작 명함과 함께 본격적인 헌팅에 나선다.
헌팅걸 답게 오프닝주를 마시고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선 이은지. 분위기에 취해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헌팅을 원하는 여성을 발견, 그녀의 이상형을 바탕으로 소개팅할 남성을 찾아 나선다.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헌팅 멘트와 MZ 세대들이 꼽는 핫플레이스는 어디인지 등 다채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과연 이은지는 헌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헌팅에 성공했을 때 진행되는 소개팅 과정과 만난 상대가 마음에 드는지 두 사람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설렘도 가득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헌팅걸’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디랩’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