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주영이 '더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건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차주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 손명오 생일 축하해. 선물은 나 최혜정. 오늘만. 생일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네버엔딩"이라며 'theglory', 'hbd'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주영과 김건우가 ‘더 글로리’ 촬영장에서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건우는 차주영 어깨에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건우는 댓글로 “혜정아. 네가 선물이라는 말 감당 되겠어? 내일 당장 비행기 끊어. 블라디보스토크 원웨이로”라고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차주영은 허영심 많은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을 맡았으며, 김건우는 친구 전재준(박성훈 분)의 운전기사로 살아가는 손명오 역을 소화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 공개한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