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ocu평생교육원)에선 2023년 사회복지사2급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한국열린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 기관으로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취득가능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전문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부터 취득할 수 있으며, 고졸학력 소지자는 전문학사학위취득과정 내에서 진행되는 학위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부 평가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써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한국열린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개강반은 학습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출석 인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전과목 편제 완성으로 한 학기 만에 모든 이론 수업을 끝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여 전국 지역별 실습대학 안내부터 현장실습기관 정보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는 등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본 교육원은 이론 과목뿐만 아니라 실습과목까지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전 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현재 2023년도 1학기 개강반 접수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2급은 현대사회에서 발생될 수 있는 취약계층들의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 전문지식으로 해결하는 전문가에게 주어진다. 의료원, 정신보건법에 의한 사회복지사 채용 의무화로 향후 전망이 좋은 자격증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직장인 외에도 경력단절자, 정년퇴직자, 중 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사 2급 23년도 1학기 3차 학사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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