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새해 따뜻한 선행에 동참해 화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정동원은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2680만 원을 넘어섰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는 정동원의 올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원은 작년 11월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뱃놀이’와 함께 다양한 방송, 공연, 라디오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활동을 펼쳐 나갔다. 정동원은 오는 14일, 15일 세종문화회관 단독 콘서트 ‘음학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