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P교육연구소와 한국그림책문화예술협회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감정표현놀이 수업 ‘마음아라7’을 공동 기획해 전국 관공서 및 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마음아라는 스스로 자기 감정의 주인이 되어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어린이, 노인 등 각 연령에 따라 마음아라 3, 7, 9로 분류된다.
그중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감정놀이표현 수업 ‘마음아라 7’은 7가지 감정과 인성요소들을 그림책과 다양한 감정도구로 함께 익히며 정서적 성숙과 사회적 성장,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마음아라7’은 수업 대상인 어린이가 등장인물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33권의 그림책과 56가지의 감정표현놀이를 통해 어린이의 수업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마음아라프로그램 총기획자인 심보현 한국그림책문화예술협회 회장은 “마음아라7의 기획 의도와 최종 목표는 온 세상 어린이들이 자기감정의 이름을 알고, 건강히 표현해 정서가 안정된 아이로 자라도록 하는 것”이며, “현재 마음아라7은 전국 관공서 및 교육센터, 온라인 수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SP교육연구소와 한국그림책문화예술협회는 그림책감정표현놀이프로그램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전국 관공서 및 지역센터에서 감정표현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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