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특별출연한다.
지난 5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가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극 중 노민우는 공냥총 단주 반란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냥촌의 단주라는 반란탄(노민우 분)과 반아일(아일 분)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며, 보쌈꾼 조직과 이들의 숨은 계략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금혼령’ 제작진은 “7회 방송에서는 ‘공냥촌’이라는 새로운 장소가 등장하면서 신선한 스토리가 가미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소랑과 이헌, 이신원이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하는 가운데, 또 다른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노민우는 최근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출연해 천재 영화감독 오훈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한편 ‘금혼령’ 7회는 오늘(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