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배우로 돌아온다.
신정환은 6일 공개되는 웹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를 통해 컴백한다.
'화곡동 블루스'는 신실장(신정환)을 주인공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웹시트콤이다. 신정환은 극 중 노래방 도우미들을 관리하는 신실장 역을 맡았다.
앞서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화곡동 블루스'에는 '단독! 신정환 또 사고쳤다?!', '신정환! 죽지도 않고 또 왔다!'는 두 개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는 자작극으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결국 신정환은 방송가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2017년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2021년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는 등 신정환은 꾸준히 연예계 복귀를 시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