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일본 스포츠 호치는 노이리 토시키가 지난해 12월 29일 한 음식점 계단에서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이리 토시키는 사고 이후 곧바로 응급실에 이송됐으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뇌출혈로 숨을 거뒀다.
한편 1989년생인 노이리 토시키는 유명 일본 원로 배우 故 아카기 하루에의 손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TV도쿄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NHK '달개비풀 나나의검', 아사히TV '하게타카' 등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