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시합격자 전형이 한창 진행 중인 지금,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의 재도전도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 중 4등급 미만 성적대 학생들은 막막하다. 재수종합반에 들어가자니 수업을 따라갈 자신이 없고, 독학을 하자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3등급 이상의 학생들도 30명을 1개반으로 하는 획일적인 수업보다 좀 더 케어 받고 학생플랜 수립부터 질의응답까지 강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재수학원을 찾고자 한다.  

이러한 니즈에 맞춰, 광릉한샘기숙학원은 ‘1:6 그룹과외 재수정규반’을 개강한다고 3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광릉한샘기숙학원 1:6 재수정규반은 국, 영, 수 정규수업을 6명 1개반의 그룹과외 시스템으로 운영해 소수정예 수업과 체계화된 1:1 PT로 고1~3 과정까지를 순차적으로 내재화하도록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광릉한샘기숙학원 1:6 재수정규반 교육시스템의 화룡점정은 ‘1:1 PT’ 프로그램이다. 전략담임과 국·영·수 강사진의 협업을 통해 매일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1:1로 과제점검 및 학습플랜 수립에 대한 상담도 매주 진행된다.

홍창운 광릉한샘기숙학원 교무과장은 “재수는 성적대별 학생들의 공부방향이 달라야 한다”며, “소수정예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