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예린이 새해 첫날 깜짝 새 싱글을 발매한다.
30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자정 새 싱글 ‘뉴 이어’(New Year) 발매 소식과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을 전경으로 한 백예린의 특유의 분위기와 모습이 담겨있다.
‘뉴 이어’는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해를 기념하며 발매하는 싱글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항상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는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백예린이 지난 한 달간 미국 투어를 진행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틈틈이 앨범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이 곡으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예린은 올해 9월 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후 지난달 28일 애틀랜타부터 이달 22일 밴쿠버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는 투어였던 만큼, 백예린은 도시별 공연장 분위기에 맞춰 세트 리스트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예린의 신곡 '뉴 이어'는 오는 1월 1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