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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범한퓨얼셀 주가 7% 상승…신사업 기대

 

범한퓨얼셀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범한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0%(1750원) 상승한 2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범한퓨얼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범한퓨얼셀은 견고한 본업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다"며 "잠수함용은 군수 산업 특성과 신규·교체 수요로 단단한 매출 바닥을 형성했고, 연간 200억~250억원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겠으며 국내 잔여와 해외 신규 프로젝트 수주·교체 수요를 통한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 "수소 압축기는 수소 충전소 부품 원가 비중의 50%를 차지한다"며 "내년부터 범한산업의 국산 압축기 도입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며, 경쟁사 증가로 저가 수주 경쟁이 심화되면서 뛰어난 원가 경쟁력은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업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진출도 주목된다"며 "신사업 성과는 20년대 중반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 외형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사업을 감안하지 않고도 2025년 매출액은 112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22년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해 11%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신사업이 가세할 경우보다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오버행 이슈가 다소 부담으로 작용 중이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으며 중·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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