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사회적기업 ㈜공감씨즈(대표 김성아)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경북 북부 워킹 홀리데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대구/경북지역에서 1회, 서울/경기지역에서 2회, 총 3회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2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경부 북부 워킹 홀리데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사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그 영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관련 사업체 운영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김성아 ㈜공감씨즈 대표는 “경북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해외 워킹 홀리데이에 비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참가자와 지역사회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이번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북 워킹홀리데이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감씨즈는 지난 2015년 설립해 ‘공감 게스트하우스’, ‘공감씨즈투어’ 등을 운영하며 대구/경북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자문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유기적으로 협업을 진행하며 워킹 홀리데이에 관심을 가진 수요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구/경북 지역 내 일자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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