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쭈꾸미 프랜차이즈 안성깍두기가 소자본 창업지원자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매달 선착순 3개 점포에게 가맹비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오픈 전 본사의 사전교육을 통해 매장 운영의 부담을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안성깍두기는 고추의 매운맛을 살린 특제 소스에 힘입어 철판 쭈꾸미, 쭈꾸미 삼겹, 쭈꾸미 새우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한 브랜드다. 매운맛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개발하고 동절기 신메뉴로 무뼈 닭발볶음, 쭈꾸미 닭발세트, 연포탕 등을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 22호점을 달성한 안성깍두기는 간편조리시스템과 원팩 물류 공급 등을 바탕으로 단 1분이면 재료를 뜯어 양념에 묻힌 후 철판에 담아 손님상에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최근 요식업창업 트렌드로 자리 잡은 1인창업이나 부부창업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쭈꾸미는 식사, 안주, 야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배달과 포장도 용이하여 매출 다각화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테이블 회전이 빠른데다 각종 사이드메뉴로 추가 수익을 올리기 쉬워 매우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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