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는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 수면개시 및 유지, 각성 기능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주간졸림증, 기면증, 과다수면 등도 이러한 수면장애에 속하는데, 보통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잠을 충분히 잘 수 없는 불면증이다.
수면 중에는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과항진되고,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은 감소한다. 뇌 신경계 및 자율신경계가 과잉 각성하기 때문이다. 교감신경계가 과잉 각성 및 활성화되어 스트레스 호르몬, 각종 신체 대사 등을 증가시킨다.
그리하여 입면을 방해하고 중도 각성을 일으킨다. 밤에는 각성을 일으키고 낮에는 오히려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불면증 증상이 누적되면 일상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심리적인 문제가 회복을 할 수가 없어 악화되고, 불안증의 중첩으로 우울증, 공황장애와 같은 질환이 동반 또는 악화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강도 높은 스트레스가 급성 불면증의 원인일 수도 있다. 마음속의 분노와 정서불안, 과도한 불안증 및 압박이 쌓이면서 잠이 달아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인체 항상성이 깨지게 되면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되기 쉽다. 이때는 항진된 자율신경계 각성상태를 안정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며, 신경과민의 축적으로 야기된 뒤틀린 심신의 균형을 잡아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잠을 이루지 못하면, 부정적인 정서 및 감정에 대한 정화가 이뤄지지 못하여, 심리적으로 더 심한 강박,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 더불어 우울장애, 불안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강박증 등 정신과 증상에서 나타날 수 있어 상호영향을 줄 수 있는데, 따라서 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신체,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밤에 잠을 못 자서 불안증 및 수면 강박증, 자율신경실조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잠을 꼭 자야겠다는 부담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불쾌한 감정을 다스리고 인체는 매일 하루하루 컨디션과 리듬이 다를 수 있다고 내려놓는 편안한 마음을 먹는 것만으로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증상을 악화시키기 쉽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는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성장 및 발달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중년 및 장년에게서는 갱년기 및 화병 증상과 겹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두통 및 어지럼증, 만성 소화불량, 각종 신체화장애 증상을 동반하기 쉬워 이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불면증 치료할 수 있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동반되는 신경정신과 질환을 치료하는 것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절이 잘되지 않는 뇌 신경계 증상에 대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으며, 불안신경증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권장된다.
방치하는 경우에는 우울증과 함께 각종 신경증 및 성인병 등 복합적인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변형남 청주점 휴한의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