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달천동에 위치한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2시 18분쯤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9대와 인력 11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완진에 성공했다.
불은 5층 주방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재산 피해는 1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