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카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쏘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9%(1600원) 상승한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카셰어링 기업 중 유일한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 때문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이창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쏘카가 준비 중인 슈퍼앱이 나오면, 회사는 1211만명 회원을 확보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글로벌 카셰어링 기업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 달성과 신규사업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쏘카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1170억원, 영업이익은 661% 증가한 11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