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 이후 떨어진 면역력과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을 찾고 있다. 건강식품 중 흔하게 알려진 홍삼진액, 홍삼즙 등 외에도 선물용, 건강관리용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염소진액이 있다. 

고품질 흑염소 진액의 판단 기준은 ‘흑염소의 함량’과 흑염소의 진위 여부이다. 또한 흑염소 함량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흑염소진액의 핵심인 흑염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어떤 흑염소 진액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흑염소 함량과 정제수 함량이 모두 표기돼있는지를 확인하고 주기적인 품질검사를 시행하는 지와 농장과 도축시설 등이 해썹(HACC)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흑염소진액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흑색건강’은 젊은 흑염소를 꿈꾸는 청년농부 정진욱˙이정아 부부가 흑염소 농장을 운영하며 흑염소 진액을 생산하고 있다.

흑색건강은 해썹(HACCP)인증을 받은 흑염소 농장으로 도축 또한 해썹인증을 받은 도축장에서 도축을 하며 정기적으로 잔류농약 검사와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 무해성을 입증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저희 흑색건강은 원산지 표기사항을 준수하고 있으며 국산 흑염소를 사용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면서 “대한민국 청년 창업농으로 이름을 내걸고 앞으로 건강한 농업이 지속되고 건강한 먹거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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