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리튬(옛 더블유아이)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12시 6분 기준 어반리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5%(3600원)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튬플러스가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원료 투입에 나선 가운데 수산화리튬 가격 안정세가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공장에서 배터리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의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원료 투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리튬플러스는 지난 10월13일 국내 최초로 자동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공장은 전웅 대표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설계한 ‘CULH’가 적용됐다. 각 공정에 투입된 장비도 국내에서 제작된 설비로 이루어졌다.

한편 리튬플러스는 하이드로리튬을 자회사로, 어반리튬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