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유튜브 예능에 도전한다.

16일 ‘강호동네방네’ 측에 따르면 첫 영상은 SM C&C 스튜디오 유튜브를 통해 이날 오후 8시와 19일 오후 8시, 속초편과 영월편으로 나뉘어 공개된다.

‘강호동네방네’는 강호동 혼자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찐 리얼리티’ 콘셉트의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은 고즈넉한 속초의 화채마을과 돌담마을, 그리고 활기 넘치는 영월의 5일장과 모운동 벽화마을을 여행하며 두 지역의 반전 매력을 살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여행 중 만난 강원도 주민들과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도 특유의 순발력과 센스를 발휘해 인터뷰를 이끌어내며 베테랑 MC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한다. 갑작스럽게 강원도 할머니, 할아버지들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성사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넘치는 정과 맛깔스러운 음식, 그리고 강호동의 생생한 먹방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강호동네방네’는 SM C&C 스튜디오 유튜브를 통해 오늘(16일) 오후 8시와 19일(월) 오후 8시 속초편, 영월편으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