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늘 오전 10시 34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1%(4200원) 상승한 4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154명 증가해 누적 2799만572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으로 어제(73명)보다 35명 적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7만11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9029명, 서울 1만2830명, 부산 4669명, 경남 4400명, 인천 4195명, 경북 3275명, 충남 2953명, 대구 3087명, 광주 2325명, 전북 2254명, 전남 2322명, 충북 2079명, 강원 1975명, 대전 2005명, 울산 1521명, 제주 637명, 세종 587명, 검역 11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어제(463명)보다 2명 증가했다. 

어제 숨진 사람 58명으로 직전일(46명)보다 12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232명, 치명률은 0.11%다.

한편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와 함께 감기약 품귀 사태가 벌어지며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주가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